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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생사만이라도 알수는 없을까요?

등록일 2014-02-06 22:54
평안남도 중화군 해압면 영삼리에 사시다가 6.25때 서울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져 지금껏 고향만 그리시다 아예 체념하신 저의 아버지를 대신해 올립니다.
고향에는 저의 아버지 기준으로
부 이경환, 모 지장묘, 밑에 동생 명길, 명정 그리고 여동생은 명화
작은아버지는 이제환 입니다.
지금 저희 아버지께서는 년세도 많고 건강도 좋은편이 못됩니다. 하시는 말씀이 금년에 죽을것 같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며 눈물이 글썽일때가 부쩍 많아 졌습니다.
아들인 저의 마음도 어릴적 부터 술한잔 하시면 고향의 아버지 어머니를 부르며 우시는 모습을 많이 보아온터에 가슴이 무척 아픈데 저희 아버지의 마음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어떻게 생사여부라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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