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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등록일 2006-03-21 00:00
아,,,,
아버지여,,,
그리운 아버지여,,,
뉴스를 통해 상봉하는 가족들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그리움이 지금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계시는 그곳까지 실리어 아버지의 가슴에
닿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지의 그리움 봄바람을 타고 제 가슴에
까지 밀려온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37년만에 부부상봉,,
인터넷뉴스를 보고또보고,
아버지,,38년째지요,,막내가 서른여덟이니,
아버지 보고싶어요,
제사를 지내면서도 어머니께선,
북녘땅 어딘가에 살아계실거라 하시며,
통일을 기다리셨지요, 그 누구도 모르던,
인정하지않던 납북을 홀로 인정하시며,,,
아,,,,,,
그립습니다,
아버지가 죽도록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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