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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김봉희,김삿갓,전남구례

등록일2003-01-28 00:00
글쓴이 : 김봉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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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46 글쓴이 출신지 대구광역시
전화번호 비공개 핸드폰번호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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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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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 찾는이 출신지역 전라남도

저는 저의 엄마께서 간절히 가족을 찾기를 바라셔서 이렇게 딸인 제가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엄만 지금 확실한 나이는 아니지만 46살로 살로 계시며. 옛날이름은 성은 모르겠고 **였던것은 확실 합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성함은 기억이 없으시지만 전남 구례에 사실때 동네 사람들이 아버지에게 김삿갓이라고 부르며 버스도 공짜로 타고.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엄마에 대한 기억은 없으시고. 아버지께서 굉장히 키가 크셨고. 호리호리 하셨다고 합니다. 사촌들도 굉장히 많았다는것도 기억하셨고. 언니가 한명이 있다는걸 기억하십니다. 그것도 확실하진 않습니다. 언니는 저희 엄마보단 2~3살 정도 많으셨고. 어릴적에 확실지는 않지만 어떻게 되어서 헤어져서 엄마는 어릴적에 어느집 식모로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저도 엄마에게 들은지 오래라서 확실히 기억하진 못하겠습니다. 지금은 **라는 이름대신에 김**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으시고.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2000년 12월 31일에 전남 구례에 찾아갔었는데. 김삿갓이라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라는 분에게 찾아갔는데 확인해본 결과 아니라고 해서 다시 대구로 돌아왔었고. 경찰서에도 많이 수소문 해보았습니다. 제발 엄마의 식구를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어버이 날이나. 집에 안좋은 일이 생기면 엄만 항상 엄마의 언니와 아버지 어머니를 그리워 하면서 매일 우십니다. 특히 날씨가 덥거나 추우면 항상 가족들을 그리워 하십니다. 제발 저희 엄마의 가족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언니와 아버지의 상황이 안좋더라도 제발 연락 바랍니다. 주소:대구시 ** *** ***-**번지 *층 전화:053-***-****(부모님가게), 016-***-****(저의 휴대폰) 제발 부담 갖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비슷한 분이 계시면 꼭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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