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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평남진남포룡강군룡호리샘몰

등록일2003-03-25 00:00
글쓴이 : 김병걸(남)
글쓴이 정보
글쓴이 나이 80 글쓴이 출신지 평안남도
전화번호 비공개 핸드폰번호 비공개
이메일 비공개
찾는이 : 형제 (남)
찾는이 정보
찾는이 나이 77 찾는이 출신지역 평안남도
저의 아버님 성함은 김 ** 올해 80세 되십니다.
진남포 용정리 샘몰 이라는 곳에서 사셨다고 합니다.(룡강군 룡호리 라고 나중에 다른 분한테 들었습니다)
1,4후퇴때 단신 월남하셨습니다. 고향소식이나 고향에 형제들을 찾습니다.
할아버지는 김** 이라고 하시고 형님 두분(**, **)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었는데. (성명을 정확하게 기억을 못함)
할아버지(김**)가 얼굴이 곰보 였다는것과 진남포 교도소 앞에서 구두수선을 함)
큰형님 **님은 처가에서 대장간을 함
둘째 형님 **님은 목수로서 한쪽눈이 실명하여 애꾸였슴.
첫째 여동생은 인민군한테 시집을 갔었다고 함.(이름을 기억못함)

이곳에 고향을 보니 평남 진남포는 안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주소도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늙어가시는 아버님을 볼때마다 고향에 꼭 방문하게 하고 싶은데.... 소식을 기다립니다.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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