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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잃어버린가족을찾고싶습니다.

등록일2003-11-28 00:00
글쓴이 : 박영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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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72 글쓴이 출신지 전북특별자치도
전화번호 비공개 핸드폰번호 비공개
이메일 비공개
찾는이 : 박영춘박수 (여)
찾는이 정보
찾는이 나이 78 찾는이 출신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옛날을 새롭게 떠올리며 아주 어려웠떤 시절로 다시한번 들어가 봅니다.
당시 제가 살고 있을때 입니다. 6세때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엄마와 4남매가 살다가 생활이 어려워 엄마가 4남매를 데리고 주변에 있는 절로 들어가 밥을 해주는 일을 하다가 말썽꾸러기들 때문에 엄마가 절에서 나오게 되고 마을에 계시는 분 소개로 인하여 엄마는 새로 최씨성을 가진 남편을 맞이하게 됩니다, 거기서 언니(**)은 시집을 가고 엄마가 새남편을 만난지 1년여 세월이 흘러 아이를 갖게 되어 출산을 하다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되지요. 오빠(**)가 가장이 된 후 최씨집에서 더 이상 있지를 못하고 가족들은 집을 나오게 되며 나(**) 는 당시 상관면 게을리에 사시는 분 집으로 애기를 봐주는 역할로 들어가 살게 되지요 동생(**)은 시집간 언니 집으로 보내졌느느데 당시 상관면 약바우 동네에서 살다가 언니 신랑이 군에 입대를 하고 없는 와중에 시집살이가 너무 힘들어 동생 **이(당시 **)를 데리고 가출을 하게 됩니다. 오빠는 완주군 봉동(봉상)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으며 강관면 게을리에서 부잣집 애기를 봐주다가 나는(**) 다시 전주로 이름을 알수없는 댁으로 수양딸로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가족이 그리워 잃어 버린 언니와 동생을 찾고 싶고 또 보고싶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죽기전에 만나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이글을 새겨보며 도움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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