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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박탄실과박목식(여,밀양박씨)이란분을찾습니다.

등록일2004-02-23 00:00
글쓴이 : 김지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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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14 글쓴이 출신지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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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박탄실 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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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75 찾는이 출신지역 평안남도
저희 할머니께선 2명의 여동생이 계셨는데,할머니께서 시집 가신 후로 거의 안 봤다고 하셨습니다.그러다 1.4후퇴때 나오다가 헤어졌다고 말씀하셨죠.아버지와 어머니는 공산군들에 의해 돌아가셨고 두 여동생은 살아있는지 안 있는지 모르신다고 하셨습니다.할머니께선 그 얘기를 하실 때마다 슬퍼하셨습니다.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그 두분이라고 말씀하셨죠.저희 할머니께선 올해 82세십니다.죽기 전에 만나보고 싶으시다던데,그 소원을 제가 이뤄 드리고 싶습니다.
헤어 지실때 그 당시 할머니 나이가 24세였고 두 분은 18세와 15세이라고 추측을 하셨습니다.저희 할머니께서 찾으시는 그 두 분은 밀양 박씨이고 성격은 매우 깔끔하시면서 힘이 넘치신다고 하셨습니다.자세히는 잘 모르고 할머니께선 그렇게 생각 하셨습니다.꼭 찾고 싶습니다.북한에 있더라도,남한에 있더라도,그 곳보다 더한 곳에 있더라도 꼭 찾고 싶습니다.혹시 알고 계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E-mail로 연락 주시거나 집전화로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장난전화나 스팸메일은 보내지 마세요.꼭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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