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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이야기 (2353건)

  • 새해 2001년을 맞으면서 종경하는 외삼촌과 외삼촌어머니 그리고 온가족 모두 옥체 건강하리라고 봅니다. 외삼촌이 12월9일에 보내온 편지 오늘 1월22일에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의 편지 받아 보셨는지요. 이곳 조국에 있는 우리들은 외삼촌의 염려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와 어머님을 만나게 해준 것은 외삼촌의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자나깨나 그리운 어머님 생각이 였습니다. 저의 딸 ㅇㅎ결혼식도 외삼촌 덕분입니다. 어머님께서와 저희들까지 너무나도 많은 페를 끼치고 있습니다. 외삼촌께서 작년에 보내온 편지에 사람을 찾아달라고 편지가 있었습니다. 이곳 주민등록을 통하여 여러모로 찾았으나 좀 어렵습니다. 좀더 노력해서 찾아 보랍니다. 금년에는 강추위가 심합니다. 아무..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건강은 어떠하십니까. 삼촌께서 보낸 편지를 반갑게 받았습니다. oo의 딸이 대학에 입학하고 조카 연재 했다는 기쁜 소식도 받았습니다. 우리 어머님도 여전 합니다. 삼촌께서 약을 보내 주시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들은 삼촌과 삼촌어머님께서 염려 덕분으로 모두 건강히 잘 있습니다. 저는 3월25일에 바다에 갔다가 6월말경에 돌아올려고 합니다. 언제나 연로하신 삼촌과 삼촌어머님께서 건강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기 태관 태혁에게 저의 인사를 전해 주십시오. 2001년 3월 17일 조카 oo 올림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큰어머님 숙모님 동생 조카들 안녕하십니까. 조국땅에 계시는 친척 모두 편안합니다. 전번에 ㅂㅅ 전화하여 ㅇㅎ를 만났는데 오빠도 형님두 조카도 다 잘 있습니다. ㅇㅎ 시아버님이 전화를 받았는데 사돈님들도 잘 있습니다. 외삼촌 국가적인 조취로 묘를 옮기게 되여 ㅅㅎ이 한테도 연락을 하고 아버지가 외삼촌 한테도 편지 하였다고 하던데 너무 오랜 묘여서 옮기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전은 며칠전 ㅎㄱ한테 신랑감(군인입니다.)이 생겨서 약손식을 하였습니다. ㅎㄱ아버지 없은지 이젠 10년이 되고 게다가 작년에 막내 아들 마져 군대에 가고보니 적적 하였는데 사위를 데리고 보니 ㅎㄱ 아버지 게실때처럼 마음이 든든합니다. 앞으로 둘째딸도 군인한테 보내서 군인 가정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의..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너를 보고 온지도 벌써 2년이란 세월이 지났구나. 지금도 엄마는 꿈에 평야에 가서 너를 만난게 아닌가 착각 할 때가 있단다. 우리 모녀 너무나도 긴 세월을 그리워하며 살았으니 현실이 믿기지 않을 만도 하지. 우리 눈물로 보낸 지난 34년 뒤돌아보지 말고 이젠 앞만 보고 열심히 살자구나. 또 다시 만날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꼭 그날이 올거야.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성혁이도 제대하고 학교에 잘 다니고 있겠지?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려고 기타치며 노래 불러주던 그 모습 눈에 아른거려 다시 한번 보고 싶구나. '할머니 저 애인 있어요' 하고 내 귀에 속삭이던 소영이의 사랑스런 그 모습. '나 장모님께 할 말이 참 많은데요.'하고 장모님 우리 장모님하며 다정스럽게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큰이모 안녕하셨어요? 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 민영이예요. 저의 엄마 성함이 성.*.* 이시구요. 기억하시죠? 어떻게 지내셨어요? 저희 가족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난번 할머니께서 평양에 가셔서 이모를 만나는 모습을 TV로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우린 한 가족인데 왜 이렇게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건지... 저 이모 아주 많이 보고싶거든요. 그래도 다행인건 외할머니만이라도 이모를 만날 수 있었다는 거죠. 처음 이모께 편지를 쓴 이후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 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이 되었답니다. 내년이면 외할머니, 엄마를 뒤를 이어 어엿한 선생님이되요.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이모네 가족 모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니, **오빠, 그리고 우리 큰이모부.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보고싶고 불러 보고싶은 동생. 헤어 진지도 어언 50년이 넘는구나. 강산이 다섯번이나 변하도록 소식을 모르던차 3, 4년전 대학적십자사로부터 생사 확인절충을 하였더니 부모님 사망, 동생사망, 누이동생만 생존이라는 소식을 듣고 수개월 동안 서글품에 싸여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서신연락하라여 서신을 보낸바 있으나 아무 소식이 없어 궁금하기 한이 없구나. 부모님, 동생 사망이면 언제 몇월 몇일 사망인지 알고 싶고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 오빠는 늘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는구나. 남북이산 가족의 아품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고향이 그립고 가족들을 보고싶고, 옛 추억이 생각 나는구나. 동생! 너는 어떻게 양강도로 가게 되었는지... 남편을 따라 갔으리라 생각하며 가족들은 어떻게 이루고 사는지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이 아우 받아보게. 보고 싶다고 할지? 꿈이 아닌가 할지 설레이는 이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내 고향 추의리를 떠난지 반세기를 지난 54이란 세월이 흘러간 이제 모두가 이 세상을 떠난 지금 **이 아우에게 서신으로 나마 이야기를 나누게 되였으니 궁금한 것이 파차에 하나 둘이겠는가? 그동안 이라도 잘 지내고 있는가 비록 상봉은 못하나마 반갑기 그지 없네. 나는 자네 큰집의 셋째 사촌형이 되는 송**일쎄. 자네 형 **이와는 동갑내기 인데 내가 생일이(음력 2월 14일생) 위라네. 먼저 자네 네 집 가족사항과 자네 형 **이의 집 가족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다음은 나의 어머님이신 노**씨와 자네 어머님이신 작은 어머님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망하셨는지? 또 나의 여동생인 송**와 자네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에게 추운겨울 어머니를 비롯해서 너희 5남매 그리고 슬하에 자식들 모두 평안히들 있는지 궁금하구나. 2002. 12. 19 써보낸편지 2003. 1. 25에 받았다. **, **, **, **이 자식 사진도 잘 받았다. 모두 잘 자라 시집가서 아들 딸 낳고 대학에서 공부하는때까지 보지 못했든 모습을 보게 되니 참 기쁘고 감계가 무량하구나. **이가 착해 보이더구나. 할아버지에 바람이다. 진실한 사람(거짓없는 사람). 착한사람(선한사람). 의로운사람(바른사람)이 되거라. **이와 **이는 공부할 좋은 기회가 온것 같구나. 참으로 기뿐일이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유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아버지(**)가 살아 있으면 얼마나 좋아 하겠니. 너무 일찍가셔서 아쉽다. 건너방에서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오늘따라 날씨가 몹씨 쌀쌀하군요. **씨 안녕하셔요. 지금 편지를 쓰고 있는 본인은 **씨의 어머님 이**씨의 친가 조카되는 이** 이라는 사람입니다. 다름 아니오라 정부의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서신교환과 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하고 있어 이렇게 편지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남쪽 적십자 측에서 확인한바에 의하면 정**씨의 아버님 **씨 **씨 **씨 사망을 확인하고 **씨가 생존에 있기에 어머님이 사망하시기전에 **씨를 한번만났으면 하여 소식 전하는 것입니다. 참조 : 정**씨 생존있(정**. 최금순응관의 생존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구요!) 이소식이 정**씨에게 전해진다면 어머님 어**씨 사망하기전 꼭 한번 만났으면 기도합니다. 서울에서...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 **, **, 그간 잘 있었느냐? 또 다시 궁금하구나. 나는 남쪽에 잘 왔다. 걱정하지 마라. 너의 얼굴을 보고나니 궁금함이 다 풀였다. 아쉽다면 어머니 아버지 집사람 보지 못함이 궁금하다. 다시 만날때까지 몸건강하며 올해 살아야 또 다시 맞날수 있다. 다시 만나기을 기다려 보다 그리고 언제가 통일히 되면 남쪽 식구들도 찾아보이라. 삼춘 신** 69살 성남시 아들 신** 32살 소방관 딸 신** 43살 가정주구 쓸것은 많으나 이만 줄이고 다시 만날때 까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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