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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이야기 (23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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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하여 내려오신 부모님의 이북가족을 찾습니다.
아버님 함자가 박**(87세) 이시구요 황해도 송화군 송화면 홍암리(금동)가 고향이십니다.
아버님의 어머님 존함이 한**(사망 추정)씨, 아버님의 누님이 박**(저한테는 고모님, 92세추정). 아버님 큰아들이 박**(68세추정), 차남이 박**(63세추정), 따님이 이름이 박** 또는 박**이신가 보네요(66세 추정)...6-7세때 고구마를 먹다가 강아지한테 볼을 물였었다고 합니다. 2남3녀를 두셨는데 아래도 따님이 2분더 계셨다 합니다. 모두 지금 나이로 보면 60초~60후반의 연세가 되실듯합니다.
저희 어머님은 황해도 송화군 하리면 안농리에서 월남하신후 지금의 저희 아버님과 재혼을 하셨는데 전 남편의 성함이 김**씨(86세 추정)
자식은 김**라는 따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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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 이전까지는 강원도 평강군 복계리에 거주하였으며, 그 지역에 지주였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함자는 임**, 할머니는 박** 아버지는 임**(임**로 불리우기도 하였음)입니다.
큰 할아버지가 계셨고, 사촌형인 임**과 누나인 임**이 기억난다고 합니다.
8.15해방 이후에는 현 노동당건물(철원 3거리 2층집) 건너편에 사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국민학교 4학년 1반 철원사범부속인민학교(6.25사변전 명칭)에 다니셨으며,
친구분으로는 조**씨가 생각 난다고 합니다.
혹 이글을 보시는 고향분이 계시다면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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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곡산군부평리에서월남하신저의부모님고향소식을알고십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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