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노력

납북자! 돌아올 그날을 기원합니다.

생사확인 현황

납북자 관련사진

가족상봉장면

정부는 2000년 6월 「1차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해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비전향 장기수」가 북송되었으나 이후 개최된 적십자회담에서 북한은 납북자문제 논의 자체를 회피했다.

2002.9월 「4차 적십자회담」에서 '전쟁시기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자들'이란 명칭으로 국군포로․납북자 생사‧주소확인 해결에 합의되었고 이를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시 납북자 가족의 생사확인이 이루어지고 상봉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총54명의 전후 납북자의 생사가 확인되었고, 생존자 19명이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남측의 가족을 상봉하였다.

다만, 이러한 '이산가족 테두리 내' 해결 방식으로는 상봉회차별 최대 상봉건수가 4명에 불과했고 북한이 납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전후납북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