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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북한가족 생사소식 쉬운길이....

등록일 2003-08-26 00:00
  • 글쓴이 이덕일
  • 이메일 비공개
<p>평안북도 선천에서 피난내려오신 어머니,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난 저는 실향민 2세입니다. 친가쪽으로는 고모 두분이 북한에 남아 계십니다. 저의 친할머니께서는 한번이라도 북한에 두고온 딸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눈물로 밤을 지새우셨습니다. 환갑이 넘으신 저의 아버지는 수소문 끝에 중국으로 여행을 다니시며 북한의 고모님들소식을 전해들으셨고 지금은 서신도 주고 받으십니다. 외가에도 외할머니 형제분들 모두 북한에 생존해 계신것 역시 확인했구요. 지금은 힘들게 나마 서신도 주고 받으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실향민들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에 살아 계시는 동안 실향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합니다. 북한에 가족을 두고오신 실향민 여러분 어려워 마시고 이산가족돕기운동을 하시는 저의 아버지께 전화한번 해보세요. 여러분께 혹시나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연락처 011-***-**** 이** cafe.daum.net/iis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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