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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오빠와 남동생들(송정화,정호,정섭,정일)과 조카들을 찾습니다

등록일2021-05-13 15:41
글쓴이 : 송정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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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79 글쓴이 출신지 평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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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송정화,정호,정섭,정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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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83 찾는이 출신지역 평안남도
*평안남도 안주읍 율산리 59번지에서 그당시 조상 대대로 이어오는 대 지주의 집(묘향산 자락이 선산)이었고 아버지(송장생-금광운영.러시아를 오가며 철광사업을 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자금을 담당함)께서 재력가이어서인지 북한군이 쳐들어와 연락 사무실로 점거, 상주하면서 집에서 일하는 집사들을 포섭하여 가족들에게 인민활동에 가담할것을 강요하고 식솔들을 매우 힘들게 함.
* 부모님께서 8남매(아들-7명, 딸-1명)중에서 제일 큰 장남과 하나 뿐인 딸에게 남한으로 피신했다 괜찮아 지면 오라고 하여 그 당시 젤 큰 오빠(송정린-1993년 7월 13일 사망하여 동작동 현충원 충혼당에 계심)와 함께 6.25 전쟁 전 깜깜한 야밤에 남한으로 도망쳐 내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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