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제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지인분들께서는 연락 부탁드립니다.

등록일2022-05-30 14:12
글쓴이 : 이원길(남)
글쓴이 정보
글쓴이 나이 68 글쓴이 출신지 서울특별시
전화번호 -4823-3002 핸드폰번호 010-4823-3002
이메일

메일주소확인

찾는이 : 어머니 (여)
찾는이 정보
찾는이 나이 미입력 찾는이 출신지역 서울특별시
제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지인분들께서는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이원길 이고, 혈액형은 A형, 생년월일은 1955년 3월 15일 입니다.
(나이가 확실치 않아 호적을 새로 팠습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허리 오른쪽에 무궁화 반점 같은 게 있습니다.
어렸을적에 살던 고향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2번지 초가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살던집은 다세대 주택으로, 집주인은 중간에 살고있고, 총 가구수는 집주인을 포함해 5가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기억상 앞마당엔 공동 수조가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어머니, 성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동생이
있었습니다.
큰아버지,큰어머니 가족 또는 친할머님과 아버지, 삼촌,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고모 같은 분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같이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할머님과 자주 서울 조계사 절도 자주 가곤 했습니다.
서울 삼천초등학교 1학년(8살)로 다니고 있을때 어느한날 어머니께서 그 당시 살고 있던 집으로 저를 찾아와 어머니를
한번 본 기억이 납니다. 추후에 세월이 지나 삼천초등학교를 찾아가보았으나 학교가 불에 타서 자료가 다 소실 되었다고 해서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동생을 안고 다시 한번 나를 찾아와 저를 보고 어디론가 가시기에 같이 따라가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큰어머니께서 저를 잡으셔서 손을 뿌리치고 따라갔으나, 벌써 어머니는 버스를 타고 멀리 가버리셨습니다. 그 길로 어머니를 찾으러 헤매다가 결국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집이며 가족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가족들을 찾으려고 방송 및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았으나, 아직 까지도 아무런 소식을 받지 못했습니다.
본명 이원길 이라는 이름과 생년월일도 확실치 않은 것 같습니다마는,
꼭 한번이라도 저를 아는 가족 및 지인이 계시다면 꼭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서울 관악구에 10년 동안 거주 중일때, 우연히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에, 봉천동 쪽에서 키가 큰
젊은 분이 저를 보고 '형, 여기 왜 있어' 하며 말을 건냈는데, 제가 그당시에 상대방을 기억 못하고 초면이기에 아무 말도 건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큰아버지 가족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언뜻 큰아버지 얼굴과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큰아버님이 키가 큰편이셨습니다. 그당시에 말을 건네셨던 젊은분도 키가 크셨던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를 아는 가족 및 지인이시라면, 연락 꼭 좀 부탁드립니다.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확인하겠습니다
메일 주소 확인을 위해 숫자 입력
숫자입력 후 확인버튼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