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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툰제목:한반도 평화의 춤
짝짝
주인공이 대단히 잘하네요.
최영신이란 아이입니다.
기술도 좋고,
끈기도 있지요.
장래가 기대 되는군요. 
2011년 중국
어서오너라.
오느라 고생이 많았지?
삼촌, 잘 지내셨어요?
당분간신세 좀 질게요.
공연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많이 먹으렴.
네, 잘 먹겠습니다.
북한 상황은 좀 어떠니?
들리는 소문은 좋지 않은데….
여전하죠 뭐….
너 같은 실력과 기술로
남조선에서 태어났다면….
여보!
그런 말 하지마세요.
최신아 선생 사제자가
이렇게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그렇지.
그런 말도 못해?
숙모, 삼촌.
걱정마세요.
전 지금도 충분히 좋아요.
남조선에서 공연을 하면 어땠을까? 
다녀왔습니다.
많이 지쳐보이는구나.
몸이 안좋으니?
공연이 많이 줄어서
상황이 많이 안좋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삼촌.
저, 남조선으로 가고 싶어요.
내가 말은 했었지만
가기까지 많이 어렵고 간다고해서
남조선에서 우리춤을
인정해줄런지....
저 그동안 많이 생각해봤어요.
여기서 미래없이 있는 것보다는
한국에 가서 부딪혀보고 싶어요.
어렵겠지만 한 번 알아보마.
큰 기대는 말거라.
2015년 한국
단원 모집해서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공연을 할 수 없으니…,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는데… 
우리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공연을 못하고 있죠.
춤 추는 걸 유튜브로 알리면 어때요?
뭐든지 해봐요.
제가 해본 경험이 있으니
해봐요!
오, 우리 영상이 올라갔구나.
신기하다!
반응이 어서 오면 좋겠다.
조회수는 늘어나는데
공연하자는 연락은 없네요.
우와 드디어 공연 요청 메일이 왔어요!
한마음 평화 축제 공연 요청 건
안녕하세요.
0 0 예술관 관장 김미란입니다.
이번 한마음 평화 축제의 공연을
최영신예술단 여러분이 해주시면
아주 멋지게 마무리될 수 있을것 같아 연락드립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최영신예술단의 공연입니다.
우리 공연단 이름을 건 첫 공연이야!
꿈만 같아요.
우리 연습했던 것처럼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