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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카드이야기

  • 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이산가족 안혹호님의 가족사진 안옥호님 기증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조복래님의 가족사진 1940년 조복래님 기증 아무리 보고싶어도 만날 수 없기에 이산가족들은 오늘도 추억의 사진 한 장을 손에 쥔채,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조모 회갑 잔치에서 찍은 최병훈님의 가족사진 1932년, 최병훈님 기증. 이산가족 최병훈님은 큰 아버지 댁에 모여 할머니의 회갑잔치를 열었던 그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최상민님의 부친 최희태님이 일본 징용 당시 동료들과 남긴사진, 아래 두 번째, 최상민님기증 이산가족 최상민님은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사진속의 아버지보다 더 늙어버린 막내지만, 납북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이산가족 이순주님의 부부사진. 이순주님 기증. 이산가족 이순주님은 펑생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습니다. 남편이 평양의 중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아 간 후, 전쟁이 나면서 연락이 끊겼지만, 지금도 남편이 돌아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이산가족 임화숙님이 평양에서 살던 때 가족사진, 1937년. 임화숙님 기중. 이산가족 임화숙님은 북에 두고 온 언니들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정신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언니들은 조혼을 했고, 함께 월남하지 못했습니다. 살아서 다시 볼 날이 있을지 기약할 수 없지만, 살아만 있어주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정원식임이 어린시절 부모님이 찍은 사진. 정원석님 기증. 이산가족 정원석님은 젊은 시절 꽃 같았던 어머니의 사진을 볼 때마다 사무친 그림움이 밀려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어머니, 그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재북가족들과 함께 찍은 이병덕님의 가족사진, 1938년. 이병덕님 기증. 이산가족 이병덕님은 북에 남아 있는 가족들올 하루빨리 만날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고령이 되어,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기에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김향태님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사진, 1949년. 이산가족 김향태님은 딸과 함께 남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인민군이 북으로 퇴각하면서 남편은 납북되었고,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딸을 낳게 되었습니다.남편과 찍은 결혼 1주년 사진이 딸에게는 유일한 아버지의 사진이 되었습니다.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 김춘옥님의 언니 김옥희님과 형부 정필수님의 사진. 김춘옥님 기증. 남북으로 흩어져 살아온 이산가족들에게 빛바랜 사진 한 장은 소중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간직합며 잊지 않고 살아왔기에,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도 버릴수 없습니다. 나의 가족,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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