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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전체 343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헤어진이야기 (2351건)

  • 어느덧 친정을 떠난지 58년이 되는구나. 너의들을 보고싶은 마음 금할길 없구나. 너의 들은 어느곳에 보금자리 하고 있으며 모두 다 건강하고 잘 살고 있겠지. 이곳 언니는 친정을 떠나 올 충남 부여에 보금자리 하여 구남매를 낳아서 첫딸을 실패하고 4남 4녀 각기 보금자리 찾아서 살고 있으며 모두다 건강하다. 가두로에 사는 집안 들을 별고 없이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많이 변했겠지. 우리도 부여에서 떠나 수원시 권선구 세류 3동에서 거주한지 20여년 되는구나. 이제 손주가 13이나 되며 다 건강하게 잘아서 여간 행복하단다. 더구나 형부가 남달리 건강하여 가족을 보살펴 행복하단다. 일자무식 한 나를 데리고 전국 각처 를 돌아다니며 관광하여서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만 너희들이 보고 싶..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오매불망 그리운 형님의 소식을 듣고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마음 무었으로 표현하겠읍니까? 50년 이란 세월이 주마등 같이 흘러 형님과 영원이 이별인가 생각하고 있던차에 적십자사에서 형님이 평양에 살고 계시다는 소식에 하염없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8순을 바라보는 형님의 가정은 편안하시는 지요. 형님과 형수님 내의분의 건강은 어떠하신지 아이들은 몇 남매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형님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이쪽 소식을 전해드리겠읍니다. 아버지는 1978년 12월 10일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근력좋으신편이나 청력이 약하여 글씨로 겨우 의사 전달할 수 있읍니다. 어머니의 형님 그리워 하시는 마음은 지난 50년간 단 하루도 잊을 날이 없으시고 당신이 돌아 가시기전에 한번 형님들 만나보고 돌아가시기 소..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오래간만이다. 어연간 동생과 혜요진대가 오십삼년이 되였네 그간 세상이 많이 변했지. 동생들다 잘 있어. 어머님 아버지 소식이 없으니 더한충금 금하네. 이곳 형가내는 모두가 무고하네. 그리고 장넌에 부송한 편지와 사진은 잘 받아 보았던지.. 동생 소식이 없으니 더한층 기다러지네. 이곳세 살든 **외삼춘 **외삼춘 **이 이모부 다 세상을 떠낫네. 동생이곳 형이 아버지 어머님 할아버지 할머님 차레을 진난지가 별써 삼십구넌이 되었네. 오날도 아들과 딸과 같이 차레를 지냇네. 그리고 **삼춘 아들딸이 삼남매고 ** 삼춘 아들딸이 사남매네. 이곳서는 서** 이** 소** 서** 최** 고향 친구둘이 많아 같이 모요 지내고 있노라. 다음에는 꼭 만나자. 동생들 모습이 그리워 진다. 안녕히...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동생 **에게... 우리가 만나본지도 지난 2001년 6월 26일부터 28일이니까 2년이 지났구나. 그간 온 가족들 다 무고 하겟지 이곳은 네 형수가 오래동안 중풍으로 고생하다 2002년 6월 9일 사망하였네. 그 나머지 식구들은 염여 지덕으로 잘 살고 있네. 조카들 보고 싶네. 자네에게 부탁할 말이 있네. 전에 살던 독점말 집 뒤에 추리 나무가 있지. 봄이면 그 나무 몇그루 너희집 근처에 다심고 잘 가꾸어 두게. 통일되면 큰 보탬이 될것일세. 그리고 다음 상봉할때는 추리 나무 묘목을 갖이고 만나게 되길 바라네. 그러면 잘들 살게. 누이동생에게... 그동안 잘 지냈나. 머리가 백발이 되였드군. 나보다 더 늙어 보이더군. 아무쪼록 오래오래 살아. 매부도 만나보고 싶고 조카들도 보고 싶구먼. 다음 만날때 까지..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조카야. 그동안 몇십년만에 펜을 들었다. 그간 너희들 가정이 다 편안하신지 알고자 하며 따라서 고향에 있는 우리 부부며 자식들도 6남에 모두 잘 있으며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너희 셋 아버지 아들들도 오남에 가서 잘 살고 있다. 그리고 부탁하는 말은 다름 아니고 조카네 자재분은 몇남을 두셨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부탁은 다름 아니고 너희 부모님은 몇년도 어느 달에 돌아 가셨는지도 궁금하구나. 그리고 이산가족 만남은 금강산으로가면 만나진다고 하셔서 신청하여더니 신문에 사진 붙여서 몇번 나와서 갈껄 노아러더니 안되여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고모가 지금 나이가 85센데 하루 속히 통일 되여 조카 얼굴 보고 이세상 떠나게 하소서. 그리고 자재분들도 멀리 살고하기 때문에 나대로 아무렇게나 써서 읽..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아 보아라. 꿈같이 만났다. 헤어진지도 벌써 두해가 되는구나. 그동안 모두 무고한지 궁금하다. 이곳 아버지는 너희들 생각만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안심하여라. 아버지는 아직까지 너를 만난것이 꿈만같다. 그리고 내 손자 손녀가 5남매가 있다니 기쁘기 한이 없다. 글씨가 말로는 끝이 없구나. 그저 통일. 통일만 기달이자. **(현)아! 몸성히 잘 있거라. 남녁 아버지 유**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세월은 어언간 반세기 훌여 그간 고향을 떠난지 50여년이 지났구나.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형님 채** 동생 ** ** 적십자에 의하여 아버지 형님 이미 사망 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구나. 그러나 동생 **은 평안남도 평원군 원암리의 사신다니 반갑구나. **도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 2동에 사신다니 반갑그나. 누이동생 **. ** 소식을 않은지 그리고 사촌형님 ** 살아 계신지 궁금하다. 그리고 고향 중화군 양정면 당정리 재촌부락 변화 없는지 소식이나 전해다오. 이곳형은 고향을 더난지 50여년간 지났구나. 지금은 농촌에서 살며 결혼하고 아들.딸 육남매 살며 아들 채**, 준성, 결혼하고 잘 살고 있다. 할말은 태산 같으나 그만 주리고 동생 만날때 까지 몸 건강하기를 축원한다.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서울사는 고모는 이산가족 상봉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너무 반가워서 눈물 흘렸다. 이북조카 가족이 잘 있는지 서울 고모도 잘 있어요. 서울 적십자에서 전화를 받고서 자선서기로 남매만 있다니 반가우면서도 서대선 나이가 적은대 생각하면 눈물 훌렸다. 이북조카집 안변군 배화면사무소 골목바로 윗집 생각 나는데 그 집에서 사는지 이사를 갔는지 궁금하구나. 서울 막내고모는 나이가 많다. 이북조카 서울 고모나 길에서 봐도 얼굴 모른다. 언제라도 만나면 서** 오빠 아들 딸이양 서** 서** 아들딸이냥 무러보고 조카인줄 알겠다. 서울 고모는 ** **이가 보고싶다. 고모는 나이가 많으니 조카를 언제나 만나 볼라나 눈물이 난다.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부모 형제여. **하고 흥남 부두에서 헤어진지 어언 반백년 이제 무슨 할말이 있겠소. 가슴에 메어져 눈물만 앞을 가리우니 죽지 않고 살고 있다는 말만 전하고 싶고. 다시 만날 그날까지 ** 올림.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헤여진 세월이 너무 멀어서 소식이라도 들어 보았으면 해서 볼펜을 한번 들어보네. **이는 지금 2003년 나이로 77세로 알았으며 생일 3월 3일 생각나네. 그리고 남편은 고**이고 나이는 2003년 기준으로 82세로 알면서 고향은 금화군 통두면 통현리고 고향명은 마주개라하네. 그 몸에서 여식 **이가 3세 되는걸 보고 헤어졌음이 생각날뿐일세. 다음 서**는 2003년에 74세가 되며 헤여질당시 군몸이고 부인은 솔밭모퉁이 사시는 김**씨 작은부인의 장녀와 결혼해서 여자 아이를 낳은걸 보고 헤어젓졌며 그당시 군인가서 오지않았으며 그후로는 알지 못함. 다음 서**이는 그당시 청진방직 공장가서 편지 한통받아 보고서는 알지 못함. **. **. 매제는 세상 등졌다는 소식을 적십자를 통해서 들었을뿐 매제와 상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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