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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해주의 할머니 가족을 알고 계신분을 찾습니다.

등록일 2024-04-22 00:56
안녕하세요 저희 할머니는 29년생 김해 김씨 존함은 김현순입니다. (부 : 김치국, 모 : 김만돌)
황해도 해주시 연백읍 신양리(또는 산양리)쪽에서 태어나 외할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기와집에서 거주하셨고
어릴 때 배와 육로를 통해 어머니와 서울 종로의 포목점으로 자주 심부름을 다녔다합니다.

남북이 갈라지기 전 외고조부께서 당신의 딸과 할머니를 남으로 내려 보내셨고,
그 다음부터는 한 평생 가지 못 한 고향을 그리워하며, 아프시기전까지 고향과 가까운 강화도, 백령도에 방문해 멀리서나마 고향땅을 보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은 연안이란 곳의 이야기를 많이 하셨고, 외증조모는 광산 김씨에 당시 큰기와집에 사셨으며,
외고조부께서 어민 한 분에게 배 한척을 사드려 감사의 의미로 해산물을 받아 풍족하게 드실수 있었다는 것(해안가나 항쪽으로 추정)과 베풀며 사시며 그 지역 유지로 기억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가족들의 풍채가 좋았다는 것 뿐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 할머니 고향의 주소지
2.북에 남았던 가족들의 행방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3.할머니의 친인척의 생존여부(어떻게 살고 계신지)
4.할머니 옛집은 어떻게 되었는지
입니다.

세월이 많이흐르고 알고 있는 정보가 이것 뿐이지만 저희 할머니와 가족을 기억하고 행방을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저에게 메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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