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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언제나 보고싶은 외삼촌

등록일 2003-01-23 00:00
  •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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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님 숙모님 동생 조카들 안녕하십니까.

조국땅에 계시는 친척 모두 편안합니다. 전번에 ㅂㅅ 전화하여 ㅇㅎ를 만났는데 오빠도 형님두 조카도 다 잘 있습니다. ㅇㅎ 시아버님이 전화를 받았는데 사돈님들도 잘 있습니다. 외삼촌 국가적인 조취로 묘를 옮기게 되여 ㅅㅎ이 한테도 연락을 하고 아버지가 외삼촌 한테도 편지 하였다고 하던데 너무 오랜 묘여서 옮기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전은 며칠전 ㅎㄱ한테 신랑감(군인입니다.)이 생겨서 약손식을 하였습니다. ㅎㄱ아버지 없은지 이젠 10년이 되고 게다가 작년에 막내 아들 마져 군대에 가고보니 적적 하였는데 사위를 데리고 보니 ㅎㄱ 아버지 게실때처럼 마음이 든든합니다. 앞으로 둘째딸도 군인한테 보내서 군인 가정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위해 적극 힘써서 만남을 앞당기렵니다.

그럼 부디 귀한신몸 건강 하시기를 조국땅 멀리에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국땅에서 조카 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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