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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세월은 흘러 어느덧...

등록일 2003-02-06 00:00
  • 글쓴이 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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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세월은 흘러 어느덧 반세기가 흘렀으며 고향 산촌을 그리운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자식된 도리를 다 하지 못함을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이곳 저는 3남 1녀를 두었지요. 큰애 **이는 서울에 살며 3남매를 두고 생활합니다.
큰손자 딸은 대학교 2학년 둘째 손자 딸은 대학교 1학년 큰손자는 초등학교 6학년 모두 다섯 식구이다.
둘째 **는 미국에서 1남만 두고 세식구가 재미 있게 생활한지 18년이 된다.
셋째 **이는 나와같이 대전에서 남매를 두고 산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여 꼭 상봉하기 바란다.
**이는 상원읍에서 **이는 강동읍 ** **는 은구리에서 산다는 통보는 대한 적십자 사로부터 받았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고 모두 상봉하여 그간에 불편해던 사연을 풀어보자.
이곳형은 벌써 나이가 75세이다.
모든 행동과 마음이 불편된다.
하루속히 얼굴이라도 보고 죽으면 한이 없구나.
바라옵건데 적십자사에서 하루 속히 꼭 추천 해 주시면 원없겠습니다.
바라는 것은 한번 상봉하고 죽었으면 한이 없겠습니다.
모두 온가족이 건강만을 기원한다. 형 **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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