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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백살이 넘어...

등록일 2003-02-14 00:00
  • 글쓴이 김옥임
  • 이메일 비공개
서방님을 작별 한지도 52년이 지났습니다.
내 나이 백살이 넘어 죽을 날을 기약 할 수 없는데, 서방님을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죽었으면 한이 없습니다 많은 한 나라안에 살면서도 어째서 이렇게 만나기가 어려운지 답답합니다.
아마도 서방님을 만나보지 못하고 죽을것 같습니다.
혹 만나보지 못하고 내가 죽더라도 몸 건강히 집안이 다 무고하기를 빌겠습니다.

2003년 형수 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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