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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이야기

(민간)만나보고 싶은 형님 앞

등록일 2003-01-22 00:00
  • 글쓴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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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갈라진지 50년 고향 산천도 변하였지만 형님의 모습도 그립구만. 형수님과 oo의 모습을 더욱 보고 싶구만.

형님도 아시겠는지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데 대하여 민족의 대 경사로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 이때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이 텔레비젼 화면과 신문을 통하여 보게되니 자연히 편지를 날리고 싶어 펜을 들었소.

조국의 고향을 떠난 생활에서 형님, 형수를 비롯한 세 자녀들과 어린 것들이 건강한지 조국고향 동생들을 비롯한 친척들이 건강한 몸으로 조국통일 날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일하고 있소. 형님, 우리 언제 만나 지내온 나날들을 이야기 하고 싶은 그 시간이 언제 일라요?

그럼, 가정일동 옥체건강을 바람.

주체89(2000)년 8월 23일

북쪽에 사는 동생 o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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