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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6.25때 돌아가신줄 알았던 작은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네요...

등록일 2003-12-18 00:00
  • 글쓴이 김성식
  • 이메일 비공개
수고하십니다.

제 일은 아니고요...제 동서지간 형님(와이프의 형부)의 일인데
저보고 알아봐달라고 부탁이 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내용은...

형님에게 작은 아버지가 계셨는데 6.25때 전쟁에 참전했다가 실
종되어 현 국립묘지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근데 몇일전 형님 아버지가 중국 브로커에 연락을 하여 사진.이
름.식구들이름..등등을 보내니...

작은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얼마전에 북한에서 탈북하고 한국대사관에 가서 6.25때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라고 했다가 문전 박대를

당하고 중국공안에 잡혔던 기사를 접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떻
게 됐는지 모르지만요...

남으로 오길 원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여?

브로커를 통해 북한을 탈북하고 한국대사관으로 가신다면 귀환
이 가능한지요? 또 어떤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만약 돌아 온다면 국립묘지에 안치되어 있는 묘는 어떻
게 되는지...주민증을 새로 발급 받을수 있

는지...현재 연세가 70세가 넘으셨는데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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