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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디였는지? 함북지역민 게시판이었는데....

등록일 2004-10-11 00:00
  • 글쓴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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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글을 남겼었는데... 저의어머니[서은숙;1913년생]는1947
년 남쪽으로 오셨는데, 가끔씩 '올케가 젊은 남자와 바람이 나
서 하나밖에 없는 오빠를 죽이고 오빠트럭을 빼 돌렸다' 며 울먹
이시던 그 슬프고도 한맺힌 표정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솟아
지곤 합니다. 친가는 함북 회령이고, 아버지[서재선]는 이미돌아
가셨고, 회령에서 제일 큰 여관을 했고, 여동생 2명이 있는데
현대무용을 하셨다는데,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소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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