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록일 2010-09-22 01:20
올해로 80인 저희 할아버지께서 얼마전....
폐암 말기 판단을 받으셨습니다.
너무 나이가 많이 드셨기에 수술도 받지 못하고 ,,,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계십니다.
지난 8월에 병원에서 할아버지께 내려준.
오래 사셔야 6개월이라는
청척 병력 같은 말에 할아버지는
아무 많도 못할채..

힘겨운 숨을 내쉬며.
간신히.
우유정도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세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평생을
부모님과 가족을 그리워 하며,
지내오신 인생...

손녀로써..

정말 북에 계신 형제들 얼굴 한번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해놓은지 몇년이 지났지만.
.,.

연락이 오질 않네요..

다른 분들도 힘들고 아프시지만,

정말 그분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어떻게해야 .

할아버지께..

가족을 보여드리고 싶은 맘 뿐입니다.

제가 이순간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게시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 확인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확인하겠습니다
메일 주소 확인을 위해 숫자 입력
숫자입력 후 확인버튼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