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이번 이산가족 유해발굴관련하여, 저희 아버님께서 다우진 유전자 연구소라는 곳에서 7월2일 (화) 문자로 통일부를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이산가족 유해발굴을 위해 이산가족신청을 하신 80세 저희 아버님께 유전자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고 직접 집으로 방문해서 침, 헤어 그리고 혈액등에 검사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식된 저희는 통일부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으로 100% 의심하고 놀랐습니다. 법무부, 경찰청 & 각종 관공서를 사칭 하고 이제는 이산가족 개인정보를 이용해 유전자 정보를 노리며 그어떤 일을 버릴려 하는지 온가족이 놀라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통일부에 이산가족 유해발굴 관련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 해본결과.
유해발굴 부분은 완료된것이 아니고, 유전자 데이터 축적을 위해서 이러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어떻게 통일부 에서는 대한민국 이산가족들께 정식공문도 발송이 안된상황에서 국민들에 소중한 생체유전자검사를 고령에 이사가족분들에게 그것도 정식으로 인증된 병원기관도 아닌, 샴푸를 파는업체를 통해 진행하는지 전혀 이해와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라고 하자 담당자 분도 현재 많은사람들 한테 문의 전화가와서 답변을 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런 중요한 사업에 공문 & 안내문도 없이 제휴업체(?) 라는곳에서 연락이 왔는지, 그리고 저희 아버님은 통일부에 이산가족 신청관련해서 개인정보를 알려드렸는데, 어떻게 개인의 허락도 없이 이산가족 리스트가 연계 업체에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그것도 유전자 검사를 코로나 검사 하듯이 쉽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지, 도무지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만일 그업체가 유전자 데이타를 적출시 만일 의료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체할지 등에 방안도 없으시면서 이런 중요한 사업에 주먹구구식 진행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바입니다.
이에 저는 해당 사업부에게 정확한 사업진행 절차및 해명을 받고 싶으며, 과연 고령에 80-90에 이산가족분들에 유전자 검사결과가 향후 어떻게 발국 유해와 대조 될지 등에 설명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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