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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송대관·조항조씨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홍보대사 로

등록일 2003-07-18 00:00
인기가수 송대관씨와 조항조씨가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대관씨와 조항조씨는 평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산가족 위문행사에 무료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인도주의 적십자활동에 많은 공헌을 한 바 있다.

1972년「세월이 약이겠지요」로 가요계로 데뷔한 송대관씨는 「해뜰날」,「차표한장」등으로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받아왔으며, MBC 최고가수상, KBS 올해의 가수상, 제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골든디스크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항조(본명: 홍원표)씨도 1979년 6인조 보컬 그룹 <서기 1999년>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연예생활을 시작해 「남자라는 이유로」,「사나이 눈물」등 선이 굵은 노래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徐英勳 총재는 7월 7일 오후 4시30분,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한민족 도보대행진 해단식」행사에서 송대관씨와 조항조씨에게 임기 2년의 이산가족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대관·조항조 홍보대사는 앞으로 설운도 홍보대사와 함께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비롯, 반세기가 넘게 혈육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일천만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는 각종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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