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를 계기로 이산가족들을 위로하는 지방초청행사 개최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초청행사가 지난 8월13일 서울 통일교육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지방초청행사가 다음과 같이 열렸다.
- 8.19[화] 부산 시청 강당에서 개최, 112명 참석
- 8.20[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67명 참석
- 8.22[금]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 48명 참석
- 8.26[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76명 참석
- 8.27[수] 전주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72명 참석
- 8.28[목] 춘천 한적지사 강당에서 개최, 69명 참석
- 8.29[금] 제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개최, 73명 참석
1부 행사는 공식행사로서 새정부 대북정책 및 이산가족문제 해결노력을 설명하였고
2부행사는 위로행사로서 이산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흥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방행사는 해당지역 지자체- 주로 행정부시장, 한적, 이북5도위 지사와 협조하여 이산가족 위로에 중점을 두었고 이산가족들은 상봉, 생사확인 미실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정부의 관심에 고마움과 만족을 표시하였으며, 참석한 이산가족들의 평균 연령이 80세 이상으로 당초 예정인원 700명 중 666명이 참석하는 95퍼센트의 높은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참석 이산가족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내년부터 확대,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