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은 7.28일부터 2주간에 걸쳐 북한이탈주민, 납북자 가족, 이산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인택 장관은 현장방문을 통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실효성 검증과 개선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이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북한이탈주민 관련 방문지는 북한이탈주민 취업현장인 메자닌 아이팩, 메자닌 에코원,
탈북청소년들 방과후 공부방 시설인 한누리 학교, 북한이탈주민의 가정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현인택 장관의 이번 북한이탈주민 방문행사는 7.28(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법 시행령이 확정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민생현장 점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납북자 관련 행사는 납북자 가족이 많이 사는 속초·고성지역으로 현 장관은 납북자 가족과의 대화,
귀환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방문행사는 지난번 이산가족 초청행사(4.29~5.1)에 이어 이번에는 생활이 어려운 이산가족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다.
※ 참고자료 1. 7.28 방문 일정, 2. 전체 행사일정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