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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통일부 장관, 설 계기 이산가족 위로 방문

등록일 2011-01-28 18:42
통일부장관, 설 계기 하늘꿈학교 및 이산가족 위로 방문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1.28(금) 서울 송파구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를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고, 70여명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탈북학생들은 “통일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요?”, “농업대학을 가려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질문을 하며 통일 문제와 진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 장관은 “청소년기에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 제도를 마련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온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고생이 되더라도 미래에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기 바란다”면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후 현 장관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이산가족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로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현 장관은 ‘추운 날씨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 근황을 묻고 위로의 말을 전하였으며, “정부가 정말 하여야 할 일이 많습니다.”고 말하며 이산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표하였다.

또한, ‘재북가족은 어떻게 되는지’ 등 이산가족 사항을 묻고 “가족이 다시 재회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정부의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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