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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벤트식 상봉행사 보다 이산가족 전원 생사확인부터 급합니다.

이산 상봉시마다 100~200명씩 짤라서 tv방송용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라

이산가족들의 연령이 고령인 점을 감안 이런 이벤트식 행사는 지양하고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잘 헤아려 실질적인 남과 북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생사만이라도

전원 알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서신교환과 또

고향을 자유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새롭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이산가족상봉 추진이 명문화 된 만큼 판문점 근처에 상설면회장도

크게 지어서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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