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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1962년8살나이로남의집에보냈던딸

등록일2006-09-12 00:00
글쓴이 : 임점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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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73 글쓴이 출신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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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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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52 찾는이 출신지역 충청남도
1962년 당시 충남 논산군 은진면 교촌리 우리 마을에 전북 부안에서 이사온 노 부부

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끼니도 잇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우리 집에 전북 부안에서 이사온 할머니가 놀러와서 궁핍하게 사는집에 있는 8살(55년생)

여아 **를 보더니,

잘 먹이고 입힐테니, 아들이 학교 교사인데 아기 돌보게 보내달라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가난하게 살어서 잘 먹이지 못한 죄책감에, 잘먹이고 입힌다

는 말을 듣고 가기 싫다는 **를 억지로

전북 부안군 산내면(변산면) 선은리 가마니 공장 하는 <김**씨>집에

노 부부를 따라가게 보냈습니다.

6개월 후에 충남 논산군 은진면 교촌리에 노 부부만 돌아 왔습니다.

** 잘있냐는 순자 부모의 말에 노 부부는 부안에서 한달쯤 살다가

집을 나갔다고 했습니다.

** 부모는 **를 빨리 찾아 내라고 하였고

노 부부는 지금 까지 찾다가 왔다며 ""임신 하지 않은 아이

낳으라는 형국 이라""며 화를 냈습니다.

** 부모는 어둑하여 이를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애타며 수소문 해서 찾기를

약30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선락부락>144번지서 양계장 하는

김**씨댁에서 살았다는 소식을 듣고 1987년 어머니 임**씨는 국**와 둘이서

전북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 <선락부락> 현지를 방문 하였습니다.

금구면 용복리<선락부락>4번지에 사는 김**씨<** 살던집 형님> 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씨가 말하는데 8살쯤되는 여자 아이가 마을 앞 신작로를 울면서 지나가길래.

그 마을 김**씨가 데려와 양녀로 키웠는데 **가 19세때 그집을 도망쳐 나갔다고

양녀로 살던집 친 형님<김**씨> 말했습니다.

용모에 대해 물으니 ""키는 좀 작은 편이고 얼굴은 동그랗고 좀 통통하며

눈엔 쌍꺼풀이 있어, 어느 남자든 반하지 않을 남자가 없을 정도로 예뻤

다""라고 했습니다.

1988년쯤 KBS 전주 라디오 생활 법률 상담시간<사회 권장수>

**로 추측되는 사람이 전화로 상담을 했는데 노임도 안주고 학교도 안보내고 일만 죽도

록 시켜서 그집을 나왔는데 노임 받을 방법이 없냐고 문의 해왔습니다.

지금 사는곳도 금구면 근처라고 말했습니다.

곧 바로 전주kbs에 전화해 연락쳐를 알려달라 했더니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나이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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