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동대문에사시는큰고모를찾습니다.
등록일2007-08-16 00:00
글쓴이 : 이원만(남)
찾는이 :
어머님의큰
(여)
이산 가족 찾기(아들 **이가 작성했으며 어머니(홍**)입장에서 글을 정리함)
-찾고자 하는 사람은 홍**(아바지)의 동생 큰고모(홍**)입니다. 나이는 약 90~92세로 추정되며 아래의 비슷한 사연을 알고 계신분은 꼭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당시 아버지(홍**)은 국군포로로 이북에서 자다가 글려왔으며 남한으로 와서 거제도 국군수용소에서 있다가 풀려나 대전으로 와서 재혼을 하여 홍** ,홍**, 홍**을 낳았습니다. 홍**의 형은 현재 개성에 있으며. 여동생 2명은 현재 동대문에 살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연세가 많으시니..친지나 자식을이라도 생사를 알았으면 합니다. 아버지 홍**의 어렸을적 얘기들을 회상하며 몇자 적어 봅니다.
큰아버지: 개성시 청진 양복점? 연령 약 93세 이상 추정됨
아버지 : 홍**, 개성시 자남동 333번지 출생 , 1917.11.6일생이며
아버자의 아버지(할아버지): 홍** , 아버지의 어머니(할머니): 정**
아버지의 여동생(큰고모): 홍**이며 개성에 있는 호수돈 여고를 졸업후...동대문으로 시집 옴.당시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며 아들이 2~3명이 있었으 며 모두 육사, 해사 출신임
아버지의 막내여동생(작은고모): 이름은 모르며, 개성에서 출생 후 결혼을 하면서서 동대문으로 이사와 큰고모와 함께 연락을 하며 지냈고 외할아버지와는 서울에서 어느 한 버스에서 극적으로 만나서 지폐에 연락주소를 받았으나 버스비로 지폐를 사용하여 그 후 연락이 두절됨, 작은 고모부의 경우는 당시 인기 드라마인 여로에서 시아버지역을 맡았던 사람이 였던것으로 기역하며, 그 당시 여로의 주인공배우가 어떤 위기에 몰려 구치소에 가야했으나 작은 고모가 대신하여 생활을 하였고 그 후 다시 이혼을 하였다.
또다시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은 김** 또는 김**으로 기역되고 현재 2007년 나이로는 53세이다.(어머니 홍**와 같은 나이이며 어머니의 기역으로는 대전에서 아버지 (홍**)과 함께 작은 고모가 재혼 후 낳은 아들(** 또는 **)과 놀았던 기역이 있다고 함)
아버지 홍**의 차녀 홍** ******-.......
둘째 홍** ******-......
셋째 홍**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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