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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51년도에4살이던 제가 가족을 찾읍니다.

등록일2013-07-12 21:23
글쓴이 : 박 성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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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66 글쓴이 출신지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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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헤어진 가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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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90 찾는이 출신지역 경기도
6.25 전쟁중에 경기도 수원지방에서 당시 4살이었던 나는 가족과 헤어지게되어 수원의고아원에 있다가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나를데려다 키워주셔셔 오늘에 이렀읍니다 83년도에 k b s 이산가족찿기에 접수하고가족찿기를 했지만 기억 나는건 쿵쾅거리는 폭탄터지는 소리와 사람들이이리저리 혼란스러운 기억뿐이고 얼마후 나는 고아원에서 깡통하나와 숟가락같고 있고 모여라하면 줄서서 밥타먹던 기억이있읍니다.
바라옵건데 당시 유아들걷기시작하는 2세~에서6세되는어린우리들은 뚜렸한 기억이 없으니 가족찿으려는 전쟁중의 이산가족들의 유전자dna 를채취하여 나같은처지의 사람들도 가족을찿을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도움을주셔야만 우리같은미아들도 큰 희망이 될것같은생각입니다.우리미아 세대도 벌써나이70을 바라보고있읍니다 부디 국가적인사업으로 하여 애끓는 우리에게도 도움을 주십시요 .간절히 바라옵니다.
# # # w 저는 고향이 이북인지 ? 서울인지 ? 경기인지 ? 어린나이었기에뭐 하나 기억나는게없으니 당사자이면서도 가슴애절합니다.저와같은 수많은 당시의 미아들이 지금은나이 60대후반과70을 맞고있는 나와같은 처지의 사람들은 죽기전에 가족을만나볼수는 정녕 없는것입니까? # # #
이 글을 읽으시고 저와같은 처지에 계신분들은 전화주십시요.
늦엇지만 모두모두 함께 찿는데 동참하셨으면 합니다.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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