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내고향은 함남 단천시 용강
등록일2003-02-28 00:00
글쓴이 : 허갑섬(남)
찾는이 :
허성환
(남)
나는 1.4 후퇴 당시 나이는 열 몇 살.....밤에 자다가
얼떨결에, 어른들이 피난 가야 한다기에 따라 나선게
어언 50여년의 세월은 흐르고....
이산가족 상봉 신청은 했으나, 그림에 떡......
이 바램은 어찌 나뿐이랴.....한 가닥의 기대를 고대....
나의 아버지 성함은 허**, 어머니는 김**이고,
현재 남측에 살고 있는 형제는 남매뿐인데, 강원도
춘천에 살고 계시는 오빠(허**)과 나 뿐이다.
내가 어렸을 때 살고 있던 집주소는 함남 단천군 용강리
93번지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단천시 룡흥리 2반으로,
현재도 가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
만날 길은 답답하기만 하도다...언젠가 맛날 날을 고대...
그동안 살아 온 과정을 세상에 알려서, 조금이나마
나의 답답한 가슴을 위로할까 싶어서, 그동안 대학교수
로서의 전공에 관한 것과 취미생활 등을 사회에 봉사
하기 위해, 손수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올리게 되었다.
나의 홈페이지 주소는:(이 게시판에서는 링크기능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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