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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산가족 이야기

황해도장연군신화면휴동리를아시는분

등록일2003-02-03 00:00
글쓴이 : 최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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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 85 글쓴이 출신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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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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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이 나이 - 찾는이 출신지역 미입력
아버지와 나는 1.4후퇴시에 피난길에 올랐다
누구나가 그랬드시 일주일이면 아니 길어야 한달이면
다시 돌아온다 하며 떠난것이 이제 50년이 지나고있다.
떠날때는 금방 오리라고 남겨 두고온 가족이 그립기만
하다.
일곱살과 네살짜리 동생을 어머니께서 세상을 뜨셨으므로 할머니에게 맡기고 떠나온나로서는 동생들의생사도그렇고 살아있다면 어떻게나 살고있는지 걱정만스릅다.
아버지(최** 85세)께서야 더할나위없으시겠지요
부자가 마주앉으면
고향 이야기와 가족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몰은다
정말언제나고향에가보고언제나만나볼까?
032-***-****
011-****-****

- 아들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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