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나이 | 47 | 글쓴이 출신지 | 부산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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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비공개 | 핸드폰번호 |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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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는이 나이 | 92 | 찾는이 출신지역 | 함경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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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희 아버님 고**님 둘째 아들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저희 아버님도 고향에 두고 온 부모 형제들을 생각하며 하루라도 마음이 편하신 날이 없었습니다. 근래에는 노래방에 가시면 항시 부르시는 노래.. 잃어버린30년, 불효자는웁니다..등등의 한이 맺힌 노래만 부르시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십니다. 저는 자식으로서 아버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긴 해야 하는데....정말 답답하고 아버님께 부끄럽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 사항을 올리겠습니다> 아버님고향:함경남도 문천군 덕원면 박천리 17번지 (교**--80세) 아버님의 아버지: 고**(윤) 아버님의 할머니: 정** 아버님의 누님: 고**, 고**(81세) 아버님의 여동생: 고**(69세) 아버님의 남동생: 고**(62세), 고**(59) 아버님의 외사촌: 정**, 정** 이상이고 나이는 정확하지가 못해서 적지를 못했습니다.. 헤어진 사연: 함경남도 원산에서 여도로 1주일 있으면 돌아간다고 해서 항구에 있다가 배를 탈려고 했는데 상선을 타고 남한으로 넘어왔음........ 혹 내용에 맞는 분이 있으시면 저한테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락처:010-****-****(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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