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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전체 3437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헤어진이야기 (2353건)

  • 아버님 고향소식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 바랍니다.저희 아버님께서는 신천군 신천농업학교 1회 졸업생 장 **입니다. 일제시대에 경성법전 입교후 학도징병으로 일본 본토 히로시마 수송부대에서 복무하셨다고 합니다. 지금 아버님은 78세의 고령으로 돌아가신 부모님 산소라도 찾아 절을 한뒤 눈을 감았으면 원이 없다 하십니다. 1991년에는 당신이 고향에 못가더라도 자식들이라도 훗날 고향을 찾아가보라고 황해도 신천군 남부면 고향산천의 모습을 담은 ""그리운 내고향""이란 책을 인쇄하여 기록으로 남기셨습니다. 혹시 저희 아버님과 동향이시거나 저희 아버님의 고향 소식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주십시요.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안녕하신지요. 저는 함경남도 혜산군 봉두면 용은리 산1번지에 사시다가 이북에서 말하는 소위 ``조국해방전쟁``에 강제 징집되어 인민군 하전사로 활동하시다가 낙동강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가까스로 후송되어 반공포로로 이남에 잔류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된 아버지의 아들-실향민 2세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헤메다가 아버님의 고향 변천사를 살피다가 지금은 흔적도 없어져버린 봉두면 용은리를 그리워하며 예전 그곳을 기억하시는 고향분을 기다립니다. 저의 선친께서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매해마다 명절때만 되면 마당에서 고향쪽을 바라보시며 부모형제를 그리시 며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을 보여주시곤 했답니다. 물론 저희들이 보고있다는 생각을 전혀 모르시면서... 이제 당신은 이미 이승을 하직하시고 그 여한을 부..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할아버지께서 어렸을 적에 항상 본적이 어디냐고 물으면, "함경남도 영흥군 순녕면 송사리 167번지"라고 3남매가 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든이 넘으셔서 많이 아프신 할아버지. 요즘은 고향생각에 저희들 앞에서도 눈물을 닦으십니다. 할아버지의 아픔을 덮어두었던 게으른 손녀가 뒤늦은 이산가족찾기를 알아보면서 할아버지께 죄송하 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고향에 가시고 아들도 만나실 수 있도록 해드 리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저는 실향민 2세이구요. 아버님(윤**)은 이미 15년전에 타계하셨습니다. 또 다시 아쉬운 추석을 보내면서,생전의 아버님이 그리도 그리워 하셨던 고향을 떠올립니다. 지척의 고향을 두고,끝내 타향에서 눈을 감으셨던 아버님을 생각하면,매년의 귀성행렬에 남모를 원망도 있긴 합니다. 분단세대에게도 지금의 귀성행렬처럼 갈 수 있는 고향이 있다면, 10일,아니 1년이 걸려도 갈겁니다. 걸어가든,기어가든 깨지든 엎어지든 말입니다. 그? 귀성시간 29시간이 대수겠습니까? 단 한번만이라도 고향의 흙을 밟아보고픈 간절한 열망은 이리도 간절한데... <저희 아버님은 이북에서 6.25전에 결혼을 하셨드랬지 요 <처가가 당시의 송화군수(최군수)였다구 하는데, 그 따님(아버님의 처이자,제 큰엄마(?)이겠죠)은 신천군..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p>- 차**(부) 이**(모) -( 동상대차촌마을에서 반장 및 천도교등 책임맡았음). * 아시는 분이나 관계가 계신분 은 연락주세요. 1.4후퇴당시 헤여졌으며, 꼭 찾고 싶슴. Email - &quot;********@yahoo.co.kr&quot; &quot;019-***-****&quot;</p>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오래전에, 어린 나이에 고향을 등진 이유로 남쪽으로 내려와 부모형제의 소식을 전혀 알길이 없소. 기억에 남는 것은 사촌 동생 김**(1925년생?) 뿐이라오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라오. 꼭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이 글을 보시는 분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님은 강원도 *** *** *** ***번지가 ""원적""입니다. 본은 연주현씨, 함자는 현 * * 입니다. 지금은 작고하시고, 안계시지만 제가 한번 알고 싶어서 아버님 고향에 대해 여줘봅니다. 이곳을 알고 계신분은 저의 메일로 보내주세요. *********@yahoo.co.kr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p>제 부모님 (부친 성함은 김**, 모친 성함은 정**)은 모두 평안북도 정주에서 월남하신 분들입니다. 제 아버님께서 유명을 달리 하신 이후, 저는 저희의 뿌리를 아주 잊게 될까 두려워졌습니다. 그런데 평안북도 정주군민회가 있다면 그곳에 혹시 저희 선대분들을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신 이후로 4년을 허송했습니다. 그나마 아버님께서는 고향을 기억하셨는데..., 이제 어머님께서는 연로하셔서 마지막 기회도 얼마 남지 않은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서 정주군민회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저희는 본관이 안동이라는데, 족보를 6.25 난리통에 잃어버린데다가 할아버님께서는 급작히 돌아가시고 아버님께서는 주의를 기울여 외우고 계시질 않았던 터라..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의주읍민회 친목모임이 매월하순경에 서울종로 기독교회관지하 식당에서 약30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옛정담을 나누고있습니다. 아직 참여를 못하고 계시면 늦기전에 오십시요. 여기에 오시면 통군정,남문.시가지사진도 최근의 것으로 보시고 한 장정도는 거저 가져가실 수 도있습니다. 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로 현정세를 목청 높여 비판도하고 옛날을 더드머 "구나무다리" "차돌고게" "통군정" 이예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신의주경제특구 이예기도 나오고 의주군 일부가 특구에 편입 된다고도 하니 이예기꺼리는 또 늘었습니다. 그라면 꼭 기다리고 있갔시요. 꼭 오시라우요.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함남 리원군 리원면 룡북리(옛날 지명은 용포리)에 사셨거나 아래사항을 아시는 분을 찾습니다. 저희 부친(전경학:작고)께서는 단신 월남하실 당시 고향에 부인과 2남(전**, 전**)과 딸(전**)을 두고 나오셨습니다. 갑작스런 병으로 돌아가셔서 어릴적 들었던 아버님 고향 얘기의 기억을 살려봅니다. 그곳 어머님(이**?)께서는 한때 길주 온천에서 여관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큰형님 전**은 지금 64세 정도이며, 그 아래 전**과 전**은 각기 2살 터울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앞서, 연로하신 1세대 어른들의 빠른 상봉을 기원하며 이제, 흩어졌으나 반드시 만나야만할 우리 남과 북 2세-3세들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하나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또한 `하나되기`를 위한 인터넷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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