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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6.26때 헤어진 오빠가 북에서 우릴 찾는다는 기막힌 소식을 듣고 몇날 몇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 상봉날만 학수고대 했었는데 우리 오빠가 100명속에 뽑히지 않으셔서 지난번 9차 상봉에서 만날 수 없어 얼마나 실망했었는지 모른답니다. 어디에 살고 계시며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그 정도로 라도 알 수 없는지요? 이번 용천의 대형 사고때문에 더욱 사시는 곳이 궁금하답니다. 오빠 성함은 리**. 74세 200명 명단에 들었었구요.선처바랍니다.
가족을 찾습니다. 6.25때 월남하였습니다. 고향은 평안남도 양덕군 화촌면 쌍평리(쌍계리?)이고, 부모가족 모두 찾습니다. 고향이 비슷하신 분들도 연락 바랍니다. 아버지:신**......등
연고지역경기도연백군도촌면오산리558번지이성만할아버지존함이보자영자입니다
조카 설**이 삼촌 설**을 찾습니다. 알고 있는데 의하면 삼촌은 경상남도 *** *** **-**에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연계전화는 중국핸드폰: 1330*******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별명=애명)씨가 유**씨를 애타게 찾습니다. 유영길씨는 경상북도 여천에서 대리석공장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알고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고마운 분들이 도와주셔서 꼭 찾도록 하여 주십시오. 연계전화: 133********(중국)
오랫동안 소식몰라 무척금금하였습니다 중국을 통해 소식알려고하였으나 중국사람들의 사기행각이심하여 도저히 알수가없었습니다 이산가족 신청을하여주세요 이남 나와서 아들 셋 딸하나 두었습니다 큰아들은 바이러스 유전학 박사로 지금 미국 뉴욕에 나가있고 둘째아들은 한의사가되여서 내가 병원하던 자리에서 개원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중국역사를 전공 하여 집에서 놀고있고 딸은 강원대학 졸업반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먼 소식으로 형님은 돌아가셨다는 풍문이 들려왔습니다 얼마나 고생하였습니까 혹시 살아계시면 85세가 되였을것입니다 무엇때문에 사상대립으로 감옥 살이를 합니까 ? 1.4후퇴시에 같이월남하였으면 내가 의사니 고생도 덜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면 만날때까지 몸건강하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건안하세요
50여년이 흘렀습니다 내가월남할당시 매형과 누님이 흥남까지 남하하였다가 강정이를 잃어버리고 찾아헤메이다가 다시 북청집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1.4후퇴시 매형과 같이 포항 까지 월남하였는데 저는 군에 입대하고 그후로는 매형에 소식듣지못하여 무척금금합니다 작은매형은 길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입고 포항까지 내려왔는데 영영 소식모릅니다 내가 작은집에 소자가 양자이니 제사는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제가모시고해마다 소생이 제사 지내고있습니다
양**은 내외삼촌에 아들인데 엣닐 청진에서 살때 그때 낳은 외삼촌에 아들인데 지금은 살아있는지 무척 금금하다 살아이있으면 연락바란다 할아버지 이조말에 참령 벼슬을하였고 안변 에 묘가있는데 유명하다고 하더라 내어머니 이름은 양** 이라고 항렸다 1946년에 돌아가셨습니다
(031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이산가족과 Tel : 02-2100-5896 / Fax : 02-2100-5919
(04629)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45(남산동 3가)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팀 Tel : 02-3705-3652 / Fax : 02-370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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