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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이야기 (2352건)

  • 50년 넘어 그립고 그리던 너의 모자를 상봉하고 오니 가슴 후련 하였다. 그러나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는 아쉬움은 그칠줄 모른다. 너희들은 내 생가보다 더 잘성장하였고 특히 네 엄마는 모진 새파 속에서 살아 남아 있으니 모두 조상님의 돌보심이 크다고 생각한다. 네 친척들에게 모든것을 잘 전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나마 생전에 만날수 있게 해주신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여기 동봉한 가는 사본은 내가 떠나온 후 정리 안된것을 보충한 것이니 참고하고 할아버지 사진은 확대 재행 했음으로 보내니 잘 보관하여라. 아버진 옛친구들 감정리에 한기석등 생사를 알면 서신왕래가 되는때 알려주기 바란다. 아무쪼록 애들 교육 잘 시키고 엄마 잘 보살펴드려라. 2001...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그리운 동생에게 이렇게 서신으로 나마 안부를 물어 볼 수 있으니 우리가 만날날도 가까와 오는듯 하다. 지난 날들의 보고싶음. 그리움이야 어찌 이로 글로다 전할수 있을까 만은 이렇게나마 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꿈인것만 같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것이 너무나 많구나. 여기 가족을 잠시 소개하마. 나는 아들둘에 딸 하나를 두었다. 모두 출가하여 어엿한 사회인으로 잘 살고있다. 이산가족 상봉을 할때마다 남의일 같지 않아 지난날 눈물도 참 많이도 흘렸다. 한번이라도 보고품에 목이 메이는구나. 언젠가는 꼭 한번 만날날을 기약하며 이만 줄일까 한다. 2003년 1월 이**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대한적십사로부터 너의 소식듣고 이곳에 할머님과 고모. 사촌모두는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는지 모른다. 적십사에서 조카에게 편지를 보내라고 해서 이곳소식을 조카에게 전한지가 벌써 1년이 지났구나. 그동안 조카와 따른 가족 모두 잘 있으리라 믿는다. 그동안 너에게 소식 전하지 못하여 궁금하던차에 적십자사에서 서신 보낼사람 보내라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이곳에는 할머님과 고모와 사촌들 모두가 네가 걱정해준 덕택에 잘 있단다. 하루속히 서로 상봉할 날이 오기를 이 곳가족은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할말은 태산 부족이나 언젠가 만날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내내 조카와 가족들의 건강을 빌면서 이만 줄이며 너의 편지를 기다리겠다. 경북 *** *** *** ***번지 할머니 이** 고 모 노** 보냄.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서방님을 작별 한지도 52년이 지났습니다. 내 나이 백살이 넘어 죽을 날을 기약 할 수 없는데, 서방님을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죽었으면 한이 없습니다 많은 한 나라안에 살면서도 어째서 이렇게 만나기가 어려운지 답답합니다. 아마도 서방님을 만나보지 못하고 죽을것 같습니다. 혹 만나보지 못하고 내가 죽더라도 몸 건강히 집안이 다 무고하기를 빌겠습니다. 2003년 형수 김** 올림.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56년만에 찾은 평양땅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가족으로 운이 좋게 선발되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86세의 **누나를 56년만에 만나 이산가족의 한을 말끔히 풀었다. 평양시가는 잘 설계되어 있었고, 높고 낮은 건물들이 질서정연하고, 도로는 환하게 트여 있어, 2천년 전에 건설된 로마의 도로가 연상되었다. 그리고 서울과 같은 교통지옥은 영원히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조선 적십자 여러 안내들의 정성어린 접대에 우리 1백명은 우선 깊이 감사드린다. 남과 북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을 순안공항에 내리자마자 직감하였고, 55년만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왔다는 기쁨은 감출 수 없었고 흥분은 계속되었다. . . . .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50여년 동안 소식을 몰라 궁금하던 차 ** 생존 소식을 접하고 펜을 듣고보니 첫번째로 무엇을 먼저 써야할지 말문이 캄캄하다. 박** 저는 평안남도 맹산군 지덕면 용산리 수포마을 물굽리 195번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께서는 확실한 날짜는 기억이 않나지만 어릴적에 어머님하고 부엌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곁에서 불장난 하던중 옷에 불이 붙어 하복부에 화상을 입어 그 당시 흉터가 있어 현재도 흉터가 있는 줄 아는군요.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예전에 고향이 경기도 고양시에 사시면서 훈장선생님을 하신 저희배우자의 외조부 우리시어머님의 아버님을 찾고싶어요 지금 살아계시면 연세가80정도 되셨을 거예요 항상 그리워 하시는데요 저희 어머니는 김** 입니다 지금46년생이세요 제발 좀 만나게 해주세요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백** 선생님을 찾습니다.

    하고픈이야기 > 가족과 고향이야기
  • 불쌍한 **야, 따라 오겠다고 울며 발버둥 치는 너를 할머니와 함께 떼어 놓고 아버지와 이 몹쓸 오빠가 남으로 온지도 어언 53년이나 지나 버렸구나. 철없는 소년이라 철부지 너를 떼어 놓고 오면서도 눈물 한 방울 못 흘리고 돌아서온 내 자신이 이제와서 생각하면 저주스럽기까지 하구나. 철부지 9살 어린 게집애가 할머니가 있다곤하나 그 할머니가 고생하다 일찍 돌아가시기라도 했다면 천애의 고아가되어 너 혼자 그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 왔느냐. 혹시라도 돌보는 사람없이 울며 눈보라 치는 거리를 헤매다가 객사하여 아무 개천에나 버려지진 않았을가. 주린 배를 움켜쥐고 이집저집 문전마다 기웃거리다 굶어 죽진 않았는지. 할머니라도 네가 어느정도 네 앞가림을 할때 까지만이라도 살아게셔서 네가 의지하고 컸으면 다행이련만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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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아버님의 형제분들을 찻습니다 저의 아버님 성함은 송**자 데시구요 전 송**라고 합니다 아버님은 1945년생이시구요 젊은시절은 경기 성남 인근에서 사셔다고 합니다 현재 아버님게서는 2001년 3월에 지병으로 돌아가신 상태입니다 아버님에게는 두분에 형제와 누이 한분이 계셔다고 합니다 한분은 송** 또한분은 송**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조카분들은 송**.송** 이였다고 합니다 전 현제 경기도 평택에 거주 하고 있으며 혹시라두 이런 분들을 아시는 분들은 꼭 한번 열락주세요 옜날 형제분들이 사시데 곳은 성남 중앙시장 인근과 김포 인근에 사셔다고 합니다 그리구 할아버님게서는 이북 출신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꼭 열락주세요0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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